본문 바로가기
경제상식

아포스티유 뜻, 발급절차, 비용, 협약국, 공증방법까지 한방 정리

by 시간킬러 2023. 6. 26.

 

 

 

국내 및 국외에서 발행한 문서를 인정받고 사용하기 위해 확인을 받는 일종의 공증절차다.

쉽게 말해, 협약국 간 문서 확인 절차로 문서를 발급한 국가에서 해당 문서가 틀림없을을 증명하는 과정이다.

 

유래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추가된글', '추신'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시

예를 들어.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졸업증명서를 한국에 있는 대학원이나 직장에 제출해야 할때, 그 졸업 증명서가 미국에서 졸업한 학교에서 발급된 것임을 보증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아포스티유는 국가 간에 서로 협약을 맺어 '상대국 외교부의 확인'만으로 해당 문서가 진본임을 믿겠다는 의미이다.

원래 상대국 문서는 상대국 주재 '본국 영사관'에서 직접 확인하는게 정상이다.

하지만 이런 절차는 매우 번거롭기 때문에 협약을 맺어 문서 생산국 확인만으로 공문서의 효력을 쉽게 인정받을수 있게 한 제도다.

 

 

우리나라의 경우, 외교부와 법무부가 아포스티유 권한 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동 기관들이 아포스티유 협약에서 구정한 방식에 따라 문서의 관인 또는 서명을 대조하여 확인하고 발급하는 것이 아포스티유 확인입니다.

따라서 아포스티유 확인서가 부착된 우리 공문서는 한국에 소재하고 있는 외국공관의 영사확인 없이 협약가입국(문서접수국)에서 공문서로서의 효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아포스티유 발급절차
  • 영사확인 ( 아포스티유 미가입국 제출용)

 

 

 

  • 아포스티유 (아포스티유 가입국 제출용)

 

 

 

 

번역문에 대한 아포스티유 확인

아포스티유 확인은 원칙적으로 문서'원문'을 대상으로 문서 발행기관의 관인 또는 해당 공무원의 서명을 확인하고 부여하는 것임

국가간 언어의 차이로 인해 부가적으로 필요한 번역문은 우리나라 내에서 번역을 하고 그 번역문에 대해서도 아포스티유 확인이 필요한 경우, 원문 및 번역문에 대하여 각각 별도의 아포스티유 확인을 신청해야하며.번역문은 공증사무소 ' 공증 '을 먼저 받고 법무부의 아포스티유 확인을 신청해야 함.

 

번역문에 대한 공증은 단지 해당 번역문이 문서 원본 내용과 상이하지 않음을 신청인 진술로 인증하는 것임.

 

 

아포스티유 비용

신청방법은 본인접수, 대리인 접수, 회사 접수, 대행사 접수, 우편접수의 방법이 있으며, 비용은 전자수입인지 비용으로 1000원이 필요하다. (1건당)

 


 

아포스티유 협약국 가입국 현황 (우리나라는 2007. 7. 14 부터 발효되었다)

 

 

 


 

 

※그외에 필요한 서류나 궁금한 사항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웹사이트에서 확인할수 있다.

외교부 해외안전 여행 0404  >>>>>

 

 

[출처. 알아두면 쓸데있는 3분 생활경제상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