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상식20

LIFE 상식 (26) 한국은 세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은 나라다? 1. 보온병은 일반 사람들과는 관계없는 과학실험 도구였다? 1892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화학자 제인스 듀어는 실험에 사용할 액체와 기체를 보관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 유리로 된 플라스크 2개를 겹치고 그 사이의 공기를 빼면 온도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듀어는 유리 기술자였던 레인홀트 부르거를 고용해 보온병을 개발해 실험에서 유용하게 썼다. 한편 부르거는 듀어의 의뢰로 만든 보온병이 가정용으로 쓰기에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집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따뜻하게 보관하기에 적당해 보인 것이다. 그래서 1903년부터 가정용 보온병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1904년에는 그리스어로 따뜻한 이란 뜻의 '써모스'라는 상품명도 만들어 붙였다. 이것이 바로 세계적인 보온병 회사 써모스의 창업스토.. 2021. 1. 12.
LIFE 상식 (25) 실패한 발명품 순간접착제,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 1. 과학으로 바닷물에서 소금을 얻은 방법이 엄청난 인류 대 발견인 이유? 지금은 너무나도 흔하디 흔하지만, 한때 ' 하얀 황금 ' 으로 여겨졌다. 인간은 소금을 먹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동물을 사냥해 먹었던 수렵활동 시대때는 동물로부터 염분을 섭취할 수 있었기에 공급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식이 곡류로 바뀌면서 인류가 애타게 찾아 헤매는 생필품 중 하나가 되었다. 3% 정도의 염분이 들어 있는 바다가 지구 면접의 70%나 차지 하지만, 바다에서 결정을 얻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무게도 무거워서 운송하기도 어렵다. 이런 이유로 이를 확보하는 사람이나 국가야 말로 부를 거머쥘 수 있었다. 그러다 1970년대 일본이 전기투석법이라는 신기술을 개발하면서 생산의 장을 열었다. 이로써 바닷물을.. 2021. 1. 12.
LIFE 상식 (24) 청바지는 왜 파란색일까? 1. 청바지는 왜 파란색일까? 청바지는 1940년경 미국에서 유행하여 전파되었으며 본래 용도는 작업용 바지였다. 샌프란시스코를 중신으로 일어난 골드러시 때 금광을 캐던 광부들이 주로 있었다. 이런 청바지는 왜 파란색일까? 튼튼하다 못해 너무나도 질긴 청바지옷감은 원래 대형 천막의 재료였는데, 납품이 불발되어 남아돌게 된 재료로 바지를 만들어 판매한 것이 청바지의 시초가 되었다. 청바지는 이제 전 세계 남녀노소에게 사랑을 받으며, 평상복, 통학복, 레저웨어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청바지는 왜 파란색일까? 청바지라는 명칭 자체가 파란색이라는 의미고, 영어로는 블루진이다. 사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데님이라고 불리는 면 소재의 천에 인디고라고 하는 파란색 염료로 물들여서 청바지가 제작되어서다. 인.. 2021. 1. 11.
LIFE 상식 ( 23 ) 사랑의 유효 기간은 30개월이다? 1. 비행기의 창문은 무려 3중창이다? 비행기 창문에는 최신 첨단과학이 숨어 있다. 첫째, 비행기 창문은 둥근 모양이다. 보통 건물의 창이 네모 모양인 것과 다르다. 난기류와 공기 저항을 피하고자 높은 고도에서 운항 하는 비행기는 온도와 기압차가 많은 환경에서 비행을 하고 기상이 악화되거나 안팎의 기압 차가 커지면 기체가 충격을 받는다. 이 같은 충격에서 네모난 창문은 압력이 모서리로 집중되어 금이 갈수도 있다. 이에 비해 둥근 창문은 모서리가 없어 압력을 분산시킬수 있다. 둘째, 비행기 창문에는 작은 구멍이 나 있다. 세겹의 유리로 만들어 지는데, 가운데 유리창과 바깥 유리사이에는 공기층이 있고 가운데 유리에는 구멍이 있다. 기내의 공기압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이 구멍은 흔히 숨통혹은 흘림 구멍이라고..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