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상식(7) 바나나에 대해 여태껏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

LIFE 상식 (7)

1. 바나나에 대해 여태껏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바나나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봤습니다.

① 바나나에는 우울증을 치료제로 알려진 '프로작'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어서, 먹고 나면 기분이 조금 좋아질수 있는 효과가 있다.

② 바나나의 영양 성분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수분이다. 수분이 75%, 탄수화물 27%, 1%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③ 사실 노란색 바나나는 1836년에 탄생한 돌연변이의 후손이다. 원래 색깔은 붉은색이거나 녹색이었다.

④ 바나나는 나무에 열리는 열매로 많이 알고 있는데, 사실은 7m 가까이 자라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풀에서 나는 열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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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나나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

바나나는 현재 전염병으로 급속히 죽어가고 있다. 이 병에 대해서 아직 치료방법을 찾지 못해서 제대로 손도 못쓰고 있는 실정이다. 근데 왜 이런 멸종사태가 벌여졌을까? 바나나에는 씨가 없다. 따라서 바나나는 땅속줄기에서 나온 싹과 헛비늘줄기의 삼목에 의해 번식한다. 그래서 체세포복제처럼 어미의 유전자가 그대로 자손에게 전해져 상업적으로 균일한 상품이 만들어진다. 세계적인 바나나 기업들의 대량생산을 위해 상업용 바나나의 품종을 캐번디시종으로 단일화했다. 그런데 이 종이 지금 파나마병으로 급속히 죽어가고 있다. 1960년 이전에 주요 바나나 종이었던 그로미셀종도 파나마병으로 이미 멸종된적이 있다. 아직 이 병을 치료할 방법도, 이 종을 새로운 종도 개발하지못했다. 어쩌면 앞으로 바나나는 영원히 먹지 못하게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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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귤에 붙어있는 하얀색 섬유질은 영양 만점이다?

귤껍질을 벗긴 뒤 귤 표면에 보면 하얗게 붙은것을 다 떼고 먹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나도 그렇게 먹는다. 하지만 영양학적으로 그냥 먹는게 휠씬좋다. 이 하얀색 섬유질속에 비타민 P가 들어있다. 이것을 전문용어로 이야기하면 '귤낭상근막' 이라고 하고 일반적으로는 '귤락' 이라고 한다. 이 부분을 먹으면 식감이 좋지않아 떼고 먹는 사람들이 많다. 

비타민 P는 먹는 것으로만 얻을수 있고, 귤의 귤락에 있고, 그외에 포도와 사과 껍질에도 들어있다. 비타민 P의 기능은 비타민C의 기능을 도와주고, 인체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줘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항균작용도 해서 몸에 좋은 작용을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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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상식으로 두뇌의 숨은 힘을 깨워라.1분 생활상식'.별글출판